2010년 5월 31일 월요일

<꽃밭교실> 메리골드 천연염색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천연염색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꿈뜰학생들이 정성껏 가꾼 메리골드 꽃으로 하얀 손수건을 노랗게 물들였답니다. 초등 친구들이 지난 시간에 따놓은 꽃으로 루씨샘이 미리 물을 우려오셨습니다. 메리골드 우린 물로 한번, 매염제(명반)로 또 한번, 메리골드 우린 물로 다시 한번 더 색을 입혀서 샛노랗게 물든 예쁜 손수건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천연염색의 재료인 메리골드. 루씨샘이 한번 끓여오셨답니다.


이게 바로 메리골드 우린 물. 과연 어떤 색이 나올까요?


벌써부터 연한 노란빛이 감도는군요~


자근자근 눌러서 골고루 색을 만들어 봅시당!


어쩜, 노랗게 물든 손수건보다 너희들이 그렇게 모여있는 모습이 더 예쁜걸?


이야, 색깔 참 곱다...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고 난 뒤에 뒷마무리하는 루씨샘. 존비에 마무리에, 우리 마을샘들 진짜 최고랍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꽃나무교실> 수란리 식물상 관찰, 씨앗채집

  오늘 꽃나무교실에서는 수란리 마을 뒷산으로 식물상 관찰을 다녀왔습니다. 숲에 있는 다양한 풀과 꽃, 나무들을 살펴보고, 야생화 씨앗도 모으려고 갔었지요. 다양한 야생화 씨앗을 수집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길찾기가 어려워서 벚나무 씨앗만 수집해 왔답니다. 벚나무 아래에서 씨앗을 줍는 일도 재밌었지만, 버찌를 먹으려고 벚나무 주변에서 노니는 새들 노랫소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일도 재밌었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놓고나서 시용샘과 둘이서 다시한번 야생화 씨앗을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길을 잘 찾아가서, 비록 양은 적었지만 필요한 씨앗을 채집해왔답니다.

오늘 배울 것들을 적어보자~


이 나무가 무슨 나무냐면~ 시용샘은 나무사랑선생님이라는 애칭답게 나무들 이야기를 아주 잘 해주신답니다.


환하게 빛나길래, 꽃인줄 알았네.


기억하기론 나무사랑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폭소법이었던 것 같은데....무슨 일이 그렇게 재밌었을까?


얘가 바로 벚나무열매랍니다. 발갛게 익어서 떨어진 씨앗을 모았지요.


씨앗을 영글어가는 중인 남산제비꽃이랍니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꽃밭교실> 쌈채소 수확하기, 메리골드 꽃따기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각각 다른 일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다음주에 염색재료로 쓸 메리골드 꽃을 땄구요, 한련화 모종사이에 난 풀들을 정리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중학생들은  내다팔고 남은 쌈채소 모종들이 많이 웃자라서, 쌈채소 잎을 갈무리 하는 일을 했지요. 280g씩 다섯봉지 반이나 나왔답니다^^

양배추 모종에 있는 배추흰나비 애벌레 골라잡기~


줄기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살살 메리골드 꽃을 잘 따주렴~


쌈채소 잎을 갈무리하는 중학생 언니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꽃나무교실> 블루베리 옮겨심기

오늘 꽃나무교실에서는 다양한 과일나무에 대해서 공부하고, 블루베리용 토양을 만들어서 나무심는 과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나서 실습으로 블루베리와 블랙쵸크베리를 옮겨심었지요. 블루베리는 스파르탄, 챈들러, 엘리자베스, 다로우, 듀크 다섯가지 품종을 들여왔구요, 블루베리보다 효능이 더 좋다는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도 들여왔습니다. 옮겨심을 땅이 마땅치 않아서 일단 화분에 옮겨심었는데, 잘 자리를 잡고 새로운 가지가 넉넉하게 나오면 꺾꽂이(삽목)실습도 하려고 합니다.

나무나무퀴~즈! 이 과일나무 이름은 도대체 무얼까요?


블루베리 원래 화분 아래있는 흙을 살살 긁어줘서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도와줘야한단다~


옮겨심기 끝~ 내고 꽃나무교실 기념사진 한 컷!


꽃나무교실에서 옮겨심은 블루베리들과 블랙쵸크베리들.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꽃밭교실> 들풀효소 담그기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들풀효소>를 담갔습니다.

아이들하고  갓골 논둑에 나있는 망초, 쑥, 머위들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뒤에,
유기농설탕에 재워 들풀효소를 담가두었습니다.
다해서 18.8kg를 담가 두었는데, 잘 익혀서 올 여름 시원한 음료수로 잘 먹으려고 합니다.

갓골 논둑에 나있는 들풀들을 뜯는 아이들.


깨끗하고 좋은 것들을 잘 골라서 따주렴.


한자루 다 채워가지요~


들풀들을 한번 깨끗이 씻어서~


설탕에 재워두었습니다. 하루지나서 풀이 죽어 양이 좀 줄어들면 항아리에 옮길 예정입니다.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한련화 순지르기(적심)

한련화가 소복하니 예쁘게 자랐습니다.
헌데 좁은데서 키우다 보니 잎줄기가 웃자라고 서로 엉켜서 내다 팔기엔 좀 어렵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용샘과 함께 줄기 윗부분을 시원하게 잘라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서빨리 새로운 가지가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턴 한련화 폿트 놓는 자리를 좀 널찍이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련화 순지르기~


소복하니 예쁘게 자란 한련화.


순지른 한련화.


5월 12일. 꿈이자라는 뜰 온실 풍경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꽃밭교실> 꽃모종 화분 다듬고, 옮겨심기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학교생협에서 판매할 메리골드화분을 예쁘게 다듬는 공부를 했습니다.
메리골드가 다치지 않게 화분에 난 풀을 조심조심 깨끗이 정리하는 일이지요.
그리고나서는 이번 스승의날에 선생님들께 드릴 페튜니아 꽃모종을 예쁜 칼라포트로 옮겨심는 일을 했습니다.

메리골드 화분에 풀 뽑기.


페튜니아모종을 칼라포트에 옮겨심기.


숲그늘아래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망중한~


폼들좀 보게 ^^


아이스크림 다먹고 숲속길 산책도 했답니다.



2010년 5월 7일 금요일

어버이날 꽃!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꿈이자라는뜰> 학생들이
정성껏  기른 예쁜 꽃모종을 감사의 마음과 함께 드립니다.



2010년 5월 4일 화요일

매주 화요일엔 <꿈뜰에서 함께 일해요!>

매주 화요일엔 <꿈뜰에서 함께 일해요!>

꿈뜰을 가꾸는 일에 돕는 손길을 보태주실 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꿈뜰로 오세요~
1시 반부터 6시 반 사이에 언제라도 오셔서 꿈뜰 온실 일과 사무일을 도와주시면 됩니다.
물론 시간을 꽉 채우실 필요는 없으세요. 단 30분이라도 좋습니다^^
아니 얼굴만 비춰주시고, 힘내라는 말씀만 건네주고 가셔도 좋습니다~

일하는 장소는 풀무학교 고등부 채소포(고등부 입구에서 첫번째 큰 온실)로 오시면 되구요,
혹시 제가 자리에 없으면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공10-사751-사316(문철)입니다.

0504 장구지샘이 아침부터 오셔서 생협에다 낼 채소모종을 골라주셨지요.


0504 김명이샘, 이승진샘, 장구지샘이 양배추 모종을 옮겨심어주셨어요.

2010년 5월 3일 월요일

<꽃밭교실> 꽃카드 만들기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예쁜 꽃모종과 함께 드릴 꽃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꽃카드에 쓸 꽃잎들은 지난 주 꽃누루미 시간에 미리 준비해 둔 것이지요.
꽃카드를 다 만들고, 부모님께 카드도 썼답니다.

내가 고른 꽃잎으로 꽃카드 만들기.


모양도 재밌게 만들고!


지난 주에 눌러놓은 꽃잎들.


예쁘게 만들었지요~


이렇게도 만들 수 있답니다.